10~23일 한·미 平板디스플레이 협력회의 개최

제2차 한, 미 평판디스플레이산업 협력회의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국내에서 열린다.

제2차 협력회의는 미국측 관계자 20여명이 내한, 국내측 대표들과 함께 20일 구미 LG전자와 오리온전기공장을 방문하고 21일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사무실에서 실무위원회를 개최하며 22일에는 과학기술회관에서 기술심포지엄을 열고 23일 협력위원회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미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1차회의에 이어 열리는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공동기술개발 사업에 관한 세부규정을 마련하고 한, 미 양국에서 제출한 공동개발 사업안을 검토, 한국측 협력위원 8명과 미국측 협력위원 7명이 참석하는 협력위원회에서 공동기술개발 운영규정을 최종 확정하게된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과 미 디스플레이연합(USDC)은 평판디스플레이 공동개발 사업으로 각각 8건과 7건 등 총 15건의 안을 제출해 놓고 있으며 이번 회의기간중에 열리는 실무위원회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한, 미 평판디스플레이산업 협력회의는 지난 95년 미국측의 제의로 출발해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린 준비모임에서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과 USDC가 공식 기구를 구성키로 합의, 정식 출범했으며 매년 미국과 한국에서 두차례 정기회의를 갖기로 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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