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 컴퓨터가 주문생산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9월에 마감된 3.4분기에서 작년동기비 31% 늘어난 65억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C넷」등 주요외신이 보도했다.
컴팩은 또 이 기간동안 순익도 인수관련 비용을 제외하고 42%증가한 5억1천7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컴팩의 이같은 호조는 주문생산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때문으로 3분기동안 출하된 주문생산용 데스크톱PC 물량은 2분기보다 75%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에커드 파이퍼회장은 『컴팩의 새로운 제품 공급전략이 전체 시장 평균보다 3배이상의 수익증가율을 올리게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이 분야에 더욱 주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컴팩은 최근 오는 2천년 매출목표를 당초 4백억달러에서 5백억달러로 늘려 잡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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