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프랑스 닷소시스템과 공동으로 기계설계용 캐드소프트웨어인 카티아 사용자들을 위한 「한국카티아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한국카티아기술지원센터는 닷소시스템의 국내 법인으로 등록, 내년 1월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으로 닷소시스템의 직원과 국내에서 신규채용되는 한국인 직원들로 구성되며 카티아의 솔루션과 개발방법론 및 공정을 소개,기술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카티아기술지원센터는 고객 지원을 위한 구체적으로 활동으로 프리젠테이션과 시연,벤치마크,컨퍼런스등의 사전지원 활동과 제품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개발 공정참여,훈련,컨설팅 등사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카티아 솔루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IBM 김춘상 전무는 『한국 카티아 기술지원센터가 개설됨에 따라 닷소시스템의 전문가들이 국내에 상주,고객사들의 통합 캐드캠 솔루션 구현활동을 훨씬 신속하고 깊이있게 지원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닷소시스템의 국내 독립법인 설립설과 관련,한국IBM과 닷소시스템은 『카티아 기술 지원센터에서 근무할 한국인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헤드헌터사를 통해 국내 캐드업계 전문가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많은 내용이 와전됐던 것으로 본다』며 『닷소시스템은 이번에 설립되는기술지원센터를 제외하고 당분간 국내에 어떤 형태의 독립법인도 세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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