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7개 국가공단의 평균 분양가격이 주요경쟁국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통상산업부의 「우리나라와 주요경쟁국의 지대비교」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업단지 분양가격은 평당 37만6천원으로 중국 등 주요경쟁국 12개국 가운데 일본, 대만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교 조사대상 가운데 미국을 비롯,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의 산업단지 분양가격은 우리나라의 분양가격의 20%∼68%수준에 불과,우리나라 국가공단 입주업체들의 공단부지 확보를 위한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 분양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일본으로 평당 분양가격이 1백10만9천원이었으며 대만은 평당 가격이 38만4천원이었다.그러나 중국은 평당가격이 7만8천원에 불과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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