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오락 등 각 장르별 TV프로그램 제작비는 얼마나 될까.
MBC의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최근 국회 문체공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 방송중인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건물관리비,경영, 기술지원경비,감가상각비 등 간접비를 제외한 출연료,세트비,장소 사용료 등 직접 제작비만을 따져본 결과 주말드라마 「예스터데이」의 경우 1회 평균 3천3백74만1천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일드라마 「방울이」는 1회 평균 5백5만6천원으로 제작비가 비교적 저렴한 반면 미니시리즈 「영웅반란」에는 한편당 6천7백만원이 투입돼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수목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는 1회당 3천2백만원이 소요됐고, 교양프로그램의 경우 「다큐멘터리 이야기속으로」가 평균 2천8백만원, 「경찰청 사람들」은 1회당 2천5백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산출됐다.
이밖에 쇼,오락 프로그램의 경우는 주말 버라이어티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 1회당 4천5백만원, 주중 코미디 「오늘은 좋은날」은 1회 평균 2천38만8천원의 제작비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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