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FP聯合)프랑스 정부는 최근 국영 방위산업체인 톰슨 CSF의 민영화에 참여할 업체로 알카텔그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8개월간 지속돼온 톰슨CSF의 민영화문제는 일단락됐다.
프랑스 정부는 새로 탄생할 톰슨CSF에는 알카텔 알스톰社의 전자우주방위와 군통신분야, 다솔 일렉트로니크의 방위전자산업, 에로스파시알의 위성분야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카텔그룹은 다소그룹과 국영 에로스파시알과 제휴해 톰슨의 민영화 과정에 입찰, 라가르데르그룹의 마트라社와 경쟁을 벌였다.
라가르데르그룹은 대우와 함께 톰슨그룹(SA)의 인수 내정자로 프랑스정부당국에 의해 선정됐으나 지난해 12월4일 정부산하 민명화위원회가 이같은 정부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민영화 절차가 중단되고 민영화작업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프랑스 정부는 민영화 절차 중단이후 톰슨SA를 방위산업 분야인 톰슨CSF와 가전분야인 톰슨 멀티미디어(TMM)로 나눠 민영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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