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도 전용선을 이용하는 것처럼 PC통신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데이콤(대표 곽치영)은 삼정데이타서비스와 공동으로 가정에서도 33.6kbps 또는 56kbps 전용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처럼 사용량과 관계없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천리안을 이용할 수 있는 「다이렉트 천리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량이 폭증하는 심야 시간대에도 고속으로 접속할 수 있어 기존 회선의 폭주로 인한 접속 이상이나 끊김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이용자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의 모뎀이나 장비를 추가하지 않아도 되고 별도의 통신 전용선을 사용하므로 통신중에도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천리안 아무 화면에서나 「다이렉트천리안(go direct)」에 연결해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가입시 회선설치비는 4만원이며 가입비는 2만원, 이용요금은 월5만4천5백원(기업회원 9만원)이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의 보급을 위해 올해말까지 신규 가입고객에게 가입비 2만원을 면제하고바둑, 대화, 머드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올해말에는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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