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8월에 전략제품으로 출시한 국내 최대 용량의 13㎏급 세탁기가 당초 일부 고객에게 한정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최근들어 생산이 수요를 못 따를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희색이 만면.
삼성전자는 13㎏급 세탁기가 발표된 8월 이후 이 제품이 한 달에 8천∼1만대씩 판매됨에 따라 지난달 말에는 1개 모델을 추가로 늘리는 한편 대리점의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10㎏급 이하 제품 생산라인을 13㎏급으로 신속하게 교체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것.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최대용량의 13㎏급 세탁기가 효자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대형제품 선호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도 있지만 보상 교환 판매 등 판촉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계기로 14∼15㎏급 제품개발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
<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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