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통신서비스 업체인 도이치 텔레콤(DT)과 미국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 부문 제휴를 대폭 확대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 상에서의 멀티미디어 데이터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에 있는 이들 두 회사는 기존의 제휴 폭을 크게 확대, 웹TV 부문을 비롯한 인터넷 보안 부문까지 포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우선 독일에서의 웹TV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하고 내년 1월까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인터넷 상거래 부문에서도 제휴를 맺고 스마트 카드를 이용한 거래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MS는 이번 DT와의 제휴를 통해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을 기반으로 유럽 전역에서 자사 입지를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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