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 산하 한국청소년개발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소비생활 및 편의를 도모하기위해 내년중에 청소년카드를 발급,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카드제는 지난해 문화체육부가 발표한 「세계화 시대의 청소년 정립방안」의 하나로 추진됐으나 청소년의 과소비를 부추긴다는 여론이 일어 차질을 빚어 왔었다.
청소년개발원은 만 12세∼24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카드를 발급하며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 대신 IC카드를 채택할 계획이다.
청소년카드는 문화체육부가 관장하는 문화, 예술, 스포츠분야 행사에 대해 카드 소지자에게 할인혜택을 부여하며 지하철, 버스, 철도등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할인혜택을 주는 교통카드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
또 전자지갑기능을 채용, 부모의 은행계좌에서 용돈을 자동이체할수 있도록 했고 카드소지자의 ID를 실명화해 인터넷 음란물 접속등을 막을 계획이다.
청소년개발원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이달말까지 IC카드 및 은행권으로부터 제안서를 받기로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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