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가 1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예술종합학교 구내 협의회 건물 현관에서 고 건 총리, 송태호 문체부 장관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공진협은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초대 위원장에 서기원씨를 호선형식으로 선임, 공식업무에 들어갈 방침이다.
지난 4월 개정된 영화진흥법과 공연법에 따라 폐지된 공연윤리위원회의 후신으로 출범한 공진협은 외국영화 수입 추천, 영화상영등급 부여,연소자 관람대상 공연물 및 외국인의 국내공연물 각본 심의, 외국음반, 비디오물 수입추천 및 비디오물 시청등급 부여, 광고선전물의 연소자 유해성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정부는 대한민국 예술원의 추천을 받아 공진협 위원 15명을 위촉한 바 있다.
<원철린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