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가 미 국방부로부터 2백만이상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소프트웨어의 공급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보도에 따르면 넷스케이프는 국방부의 인터넷 및 인트라넷,엑스트라넷구축을 위해 자사 「커뮤니케이터」와 「스위트스폿」서버 패키지를 공급키로 했다.
국방부산하의 국방정보시스템국(DISA)과 체결한 이번 계약에서 넷스케이프는 향후 수년에 걸쳐 DISA에 제품을 공급,설치하게 되며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액수가 상당히 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말 현재로 암호를 사용하는 미국의 모든 정부기관은 정부의 암호표준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넷스케이프는 인터넷 소프트웨어업체로는 유일하게 미국표준기술학회(NIST)로부터 정부암호표준 인증을 받았다.
이와 관련,넷스케이프는 자사 제품이 네트워크 보안성및 상호운용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국방부의 요구에 부합했기 때문에 많은 경쟁업체들을 물리치고 공급권을 따낼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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