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니전기(대표 곽영의)가 범용 수정진동자인 49U를 대체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소형 수정진동자인 49S 시장을 겨냥, 관련 설비를 대폭 증설한다.
현재 국내 및 해외공장과 계열사인 한국정밀(KPC)을 포함해 월 4백여만개의 49S를 생산중인 싸니전기는 국내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필리핀법인(필리핀싸니)이 최근 현지 진출한 국내 M전자로부터 월 1백만개 규모의 대량 오더를 확보, 수요가 공급능력을 초과함에따라 49S설비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싸니전기는 그러나 현재 49S 수요 증가가 신규 수요 창출이라기 보다는 기존 49U를 대체하는 성격이 짙다고 판단, 라인신설 대신에 기존 49U라인을 49S라인으로 전환키로 하고 구로공장의 49U2라인을 오는 11월까지 인라인타입의 49S 자동생산라인으로 개조한다는 방침아래 6억원을 투입, 최근 관련 장비 발주를 마쳤다.
이에따라 싸니전기의 49S 생산능력은 이번에 개조되는 2라인의 월1백30만~1백40만개와 기존 구로공장 1백만~1백20만개, KPC 1백50만~2백만개, 필리핀싸니 1백만개 등을 포함해 총 5백20만~5백30만개로 늘어나 고니정밀, 국제전열 등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이 부문에서 국내 최대 생산업체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싸니측은 『주로 국내 오더를 이관, 커버해왔던 필리핀공장이 현지 수요를 중심으로 한 자체 오더를 확보함에 따라 증설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증설로 최근 세계적인 49S수요 급증 추세에 보다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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