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노이즈에 대한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내 처음으로 전자파 시험(EMC)에 합격한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를 자체기술로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발한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는 모터의 열특성 곡선과 유사한 동작특성을 채택, 모터를 보호할 수 있다. 또 기본 연결자와는 브래킷 없이도 연결할 수 있는 직렬형 제품이며 이를 개폐기에 채용할 경우 모터제어반의 크기를 30% 이상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LG산전은 이 제품의 개발을 계기로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관통형은 물론 단자형, 직결형 등을 시리즈로 개발, 기종을 다양화해 연간 1백억원 규모의 모터 보호계전기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