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텔레콤(대표 이철호)은 무선호출기(삐삐)사업참여를 계기로 통신기기사업을 다각화한다고 8일 밝혔다.
도원텔레콤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부설 정보통신연구소를 설립한데 이어 정보센터와 해외마케팅본부를 신설하고 정보통신개발그룹 산하에 이동체팀, 마이크로웨이브팀 등을 확대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도원텔레콤은 우선 이달 말께 고속광역삐삐를 출시하는 것을 비롯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개인휴대통신(PCS) 중계기, 이동전화 및 PCS 핸즈프리 등의 사업에 신규진출할 예정이다.
도원텔레콤은 현재 70명인 연구개발 인력을 올해 안에 1백명으로 늘리고 오는 2000년까지 이 분야에 총 2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올해 2백억원, 98년 3백50억원, 2000년 5백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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