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DC 소형모터 전문업체인 계양전기가 미국의 자동차빅3업체중 하나인 GM(제너럴모터스)에 대한 소형모터 수출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계양전기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주력 수출선인 GM의 신차종 적용 부진으로 DC모터 수출이 크게 줄어들어 고전했으나 올들어 GM의 신차종 적용이 확대된데다 요구 물량이 계속 늘어나 현재 수출이 월 35만개에 달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GM은 특히 계양과 함께 주력 DC모터공급선인 미국I社와의 가격문제로 이 회사의 물량을 점차 줄이는 대신 계양쪽의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계양의 소형모터 수출은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계양의 수출호조는 최근 기아사태를 계기로 주요 자동차용 DC모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한편 계양전기는 수 년전 자동차용 DC모터부문을 분리, 충남천안에 연산 5백만개 규모의 대형 모터공장을 건립, 이전한 바 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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