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대표 남상은)가 전자악기 사업을 강화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창악기는 최근 세계적인 악기시장 동향이 어쿠스틱 악기에서 전자악기 중심으로 형성됨에 따라 조직개편을 통해 전자악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영창악기는 스태프조직 일부를 통폐합해 전자악기분야의 영업조직을 강화, 이달중 교회용, 교육용 등으로 용도를 특화한 신시사이저, 디지털 피아노 등 신제품 3개 모델을 출시해 전자악기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영창악기는 이를 위해 최근 전자악기 대리점 관계자들 불러놓고 전자악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고 대리점 관계자들에게 전자악기 판매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쿠스틱 피아노의 세계적인 시장 동향은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1백10만대의 규모를 형성했으나 지난해엔 55만대로 절반 가량 축소됐고 대신 신시사이저, 디지털 피아노, 키보드 등 전자악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세계 악기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야마하, 코르그 등 주요 악기업체들도 전자악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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