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가 자동판매기 부실대리점에 대한 정리작업을 단행하고 있다.
만도기계는 지난 93년 자판기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최근까지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채산성이 악화됨에 따라 부실대리점 정리작업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번 정리작업을 통해 그동안 문제를 야기했던 대리점을 과감히 정리하는 한편 우수한 대리점은 발굴해 복합대리점으로 양성시킬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만도기계가 자판기사업을 중단한다」는 항간의 소문과 관련, 『부실대리점을 정리하다보니 사업을 포기한다는 쪽으로 말이 와전된 것 같다』며 『자판기 전문대리점보다는 복합대리점으로 전환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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