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월드씨네텍이 신작영화 「성철」 제작을 위해 불교신자 중에서 신인연기자를 공개모집한다. 박철수 감독이 연출을 맡게될 「성철」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이 끝난 상태이며 주연배우가 결정되는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사측은 『영화의 내용이 성철 스님의 일대기이므로 실제 불교신자들을 출연시켜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접적인 출연이 곤란한 경우 작품고증 등 연기 이외의 영역에 참여할 불자들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5171511)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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