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은 최근 PC상에서 화면편집 및 저장이 가능하고 최대 2만배까지 실물을 확대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용 디지털실물화상기 3개 제품(모델명 SVP-5000/5100/5200)를 개발, 국내외 동시시판에 나선다.
삼성항공이 지난해 12월부터 총 15억원을 투입, 10개월만에 개발에 성공한 이 제품은 현미경과 결합해 고배율 줌으로 확대된 영상을 TV나 PC로 연결해 볼수 있으며 29인치 모니터상에서 최대 2만배까지 확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국제품에 없는 자동배율계산 소프트웨어를 내장, 물체의 크기를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 디지털 영상 및 재생기능과 화면분할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의 무게도 기존 제품의 절반수준인 3.5Kg으로 휴대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실물화상기는 입체자료와 슬라이드 자료를 TV나 모니터 화면으로 재현하거나 입력할 수 있는 제품으로 회의나 시청각 교육, 전시회, X레이 필름검토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삼성항공은 이 제품을 이달 중순부터 대당 2백42만원(SVP5200기준)씩에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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