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처별로 각기 구축, 운영되던 인터넷 홈페이지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총무처는 각 기관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홈페이지의 효율적인 구축과 운영을 기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인터넷정부 홈페이지 운영개선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개선방안에 따르면 정부전산정보관리소 등 전문기관을 통해 홈페이지의 구축, 운영을 지원하고 문자 위주로 돼있는 지금까지의 정보를 음성, 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화할 계획이다.
또 현재 운영중인 정부대표 홈페이지도 세계화에 걸맞게 디자인을 개편하고 정부 각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에 손쉽게 접근해 검색할 수 있도록 정보소재안내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마다 인터넷홈페이지의 자료수집 및 입력담당 요원을 지정하고 각 기관의홈페이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평가, 시정토록하는 등의 세부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정보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건 국무총리)에 보고된 「인터넷 정부 홈페이지 구축체계화방안」에 따르면 중앙부처는 47개 기관중 약 60%인 28개 기관, 지방자치단체는 울산광역시를 제외한 15개 시도가 각각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나 홈페이지 내용이 빈약하고 수정 보완이 늦어 이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해왔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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