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공립 시험, 연구기관 및 학계와 업계 등 6백50여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1만7천여점의 시험, 연구설비 목록과 용도, 이용방법 등이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제공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고가의 시험, 연구설비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도 각 기관의 장비를 이용해 기술개발과 품질개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만7천여점에 달하는 시험, 연구설비 관련정보를 망라, 이를 중기청 홈페이지(http://www1.smba.go.kr)를 통해 제공키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또 인터넷 이용환경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을 위해 시험, 연구설비 이용안내책자를 제작, 국립기술품질원과 각 지방 중기청(사무소)를 통해 관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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