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스터(美뉴욕州)=AP聯合) 미국의 이스트만 코닥은 경비 절감과 일본 후지필름으로부터의 경쟁에 대응하기위해 적어도 2백명의 관리직 사원을 해고키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코닥은 9만5천명의 직원들에게 보낸 한 메모에서 부서별 개편작업이 고위직에서부터 시작돼 고위 및 중간 관리층 1천여명의 약 20%를 감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 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은 이번 해고를 시작으로 수천명의 종업원이 코닥을 떠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닥은 자국내에서의 가격 경쟁과 해외에서의 달러貨 강세로 금년 수익이 지난해보다 25%나 떨어질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