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무선호출서비스를 시작한 해피텔레콤(대표 송기출)이 사업개시 5개월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가 연말까지 목표로 세운 30만 가입자 유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해피텔레콤은 24일 현재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하고 연말까지 30만 가입자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10월부터는 LAN방식의 상담업무 자동화시스템을 가동, 대고객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피텔레콤은 예상보다 빠른 가입자 증가에 대해 「고속삐삐 01577」이라는 브랜드명으로 타사업자와의 차별화에 성공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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