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의 데이터 신호를 광신호로 전기적으로 바꿔주는 광 단국장치를중앙제어장치 모니터를 통해 유지, 보수할 수 있는 종합관리시스템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김한중)우희곤 박사팀(정보통신연구)은 95년 5월부터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국전기연구소와 공동으로 90Mbps 광단국장치들을 중앙제어장치 모니터상에서 유지,보수할 수 있는 지역망 종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음성, 데이터등 각종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90Mbps광단국장치의 데이터 오류 및 케이블의 이상유무를 알려주는것으로 기존 램프식에 비해 시간 및 정확도를 크게 개선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중앙제어장치와 3대의 경부처리단말장치를 지원하고 광단국장치의 경보감시처리기능,망관리 정보검색 및 통계관리 기능,원격터미널 기능,시스템자체관리 기능등을 갖춤으로써 지역통신망의 전체운용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전력연은 이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실시간으로 망운용 상태의 파악이 가능하고 전력회사에서 필수적인 회사운영 정보등 각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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