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인력 채용 방식이 시스템통합(SI)업계를 중심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실직자가 늘고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LGEDS시스템, 삼성SDS, 현대정보기술, 쌍용정보통신등 주요 SI업체들은 올하반기에 1천 5백∼1천6백여명선의 대규모 인력 채용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 SI업체들은 첨단 업종이라는 기업 이미지에 맞게 인력충원 방식에서도 인터넷을이용한 사이버 채용 방식을 채택,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신규 채용에서 5백∼6백명을 신규 채용할 LGEDS시스템은 인터넷 기반의 신채용시스템(http://www.lgeds.com)을 개발해 서류접수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까지 전과정을 사이버 공간에서 해결하고 있다.
LGEDS시스템은 올해부터 인터넷을 통한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인터넷으로만 입사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11월중에 7백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할 삼성SDS 역시 서류 접수와 함께 인터넷(http://www.samsung.co.kr)과 유니텔을 통해서도 입사 원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대림정보통신도 SI업계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종전의 서류 접수 방식을 없애고 인터넷 채용방식으로 전환했다.대림정보통신은 11월 중순경에 인터넷(http://www.ditco.co.kr) 을 통해 입사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밖에 올하반기에 각각 2백20명과 1백20명 가량을 채용할 예정인 현대정보기술과 쌍용정보통신 등 SI업체들도 인터넷을 통한 신입 사원 채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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