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맥슨전자가 유럽지역의 표준 고속무선호출(삐삐)방식인 어미스(ERMES) 문자삐삐를 프랑스지역에 수출한다.
맥슨전자(대표 최석한)는 최근 프랑스 통신기기 업체인 인포모빌社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3백만 달러규모의 고속문자삐삐(모델명 EP20) 4만9천대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0월 말부터 본격 수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맥슨전자는 또 이번 수출물량외에도 올해 말까지 이 회사와 10만대 규모의 문자삐삐를 추가로 수출 게약을 추진하고 있다.
맥슨전자가 수출하는 어미스방식은 플렉스, 에이폭과 함께 현재 상용화된 고속삐삐 서비스 3개 프로토콜중의 하나로 유럽통합체제(EU)의 주도하에 유럽무선호출망을 통합하는 서비스다. 한편 맥슨전자는 이번 유럽지역 삐삐수출을 계기로 이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앞으로 자가상표를 부착한 제품도 수출할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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