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전자부품업체인 TDK가 일본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공동으로 전기자동차의 기간부품인 충전기를 개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TDK의 스위칭전원 회로기술과 일본TI의 디지털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 충전기는 전원만 있으면 어디서든 충전가능한 차량용으로 니켈수소와 리튬이온 등 어느 전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충전기를 탑재한 전기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약 2백km를 주행할 수 있고, 충전에는 8시간정도 걸린다.
두 회사는 이미 일본 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이 제품의 샘플공급에 나섰으며, 앞으로 충전시간 단축과 열손실 억제에 초점을 맞춰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전기자동차용 충전기는 전지와 함께 전기자동차 보급에 불가결한 핵심부품이지만 아직 사양이 통일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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