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자신문은 지난 1982년 창간된 이래 그동안 국내외 전자산업과 정보통신산업에 관한 최신정보의 제공은 물론 건설적인 비판과 비전제시를 통해 산업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자신문이 선진국에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빠른 성장을 계속하여 이제 전문일간지로서 확고히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흔히 우리는 멀티미디어시대, 통신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만 멀티미디어산업이나 정보통신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이며 이 소프트웨어의 핵심내용이 곧 문화임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정보통신 혁명의 시대에 특히 부존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에 있어서 문화산업이야말로 정부와 업계, 학계가 합심하여 육성시켜야 할 전략산업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산업, 멀티미디어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미래산업 분야를 망라하여 다루고 있는 전자신문의 역할과 비중은 앞으로 더욱 증대될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면서 2000년대 국민경제를 이끌어갈 전자신문의 무한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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