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가입자를 대상으로 텔레마케팅 등 고객서비스만을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회사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20일 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은 고객 불만사항 접수, 상담을 비롯해 전화조사, 텔레마케팅 등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주)나래텔레서비스(대표 이홍선)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지상 8층 총면적 1천4백여평과 8백석 규모의 상담원 자리를 확보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이다.
나래이동통신은 이번에 신설될 전문회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자사의 무선호출과 시티폰 고객의 불만처리시스템을 구축한 뒤 삼보그룹내 계열사의 고객서비스 업무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00년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도 지사를 설립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사업영역을 대폭 확대해 2001년 매출 4백억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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