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우리 경제는 정보통신의 수출 및 내수 신장과 반도체, 자동차의 호전 등에 힘입어 미약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년 우리경제는 세계경제의 안정성장에 따른 수출회복과 정보통신 수출 및 내수 증가,반도체, 자동차등의 회복세에 견인,약 6.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이 PCS(개인휴대통신)의 본격화에 따른 내수 확대및 윈도 98 출시로 인한 개인용 컴퓨터의 대체 수요 증가로 수출과 내수에서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고 반도체의 경우에는 64메가D램의수요가 형성되고 가격하락 폭이 완만해짐으로써 경기가 다소 안정될 것으로분석됐다.
이에반해 가전은 뚜렷한 주도품목이 없어 올해와 마찬가지로 부진을 면치못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도 경상수지 적자규모는 12%의 수출증가와 내수침체로 인한 수입감소로 올 예상치 1백50억 달러에 비해 40억달러가 감소한 1백10억 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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