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능요원을 활용할 수 있는 병역특례업체 1천7백50개사가 새로 지정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달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등 1백41개 신청기관을 통해 내년도 산업기능요원 활용 희망업체 신청을 접수한 결과 2천3백81개 업체가 신규로 병역특례업체 지정을 희망,이중 73%인 1천7백50개업체를 신규로 병역특례업체로 추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병무청의 병무심의위원회를 거쳐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된다.
중기청은 또 올해까지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돼 산업기능요원을 활용하고 있는 5천8백69개 업체중 98%인 5천7백41개 업체를 계속 병역특례업체로 지정키로 했다.
중기청은 이번 병역특례업체 지정에서 상시종업원 5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은 공장등록증이 없어도 사업자 등록증만 제출하면 신청자격을 부여했으며,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이 경영주인 기업에는 10%의 가산점을 줬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법인 가상자산 투자 풀린다…비영리법인부터 단계적 허용
-
2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3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4
[데스크라인]법인 가상자산 투자, 혁신 기회가 되려면
-
5
골드바 품귀현상까지 부른 금값 상승, 金 ETF·실버바 강세로 번졌다
-
6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선반 보관 금지…초과 반입시 별도 승인 거쳐야
-
7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8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9
유니온커뮤니티 日 NEC에 ODM 공급… 일본 수출 핵심 채널 확보
-
10
[ET라씨로] 코리아써키트,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감에 주가 22%↑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