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세계 최대 규모의 승마대회인 「삼성 네이션스컵」을 활용해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세계 각국을 돌며 개최되는 이 대회에 4백만달러를 투입해 독점 후원하고 있는데 13일(현지 시각)부터 이틀 동안 캐나다 캘거리에서 최종 결승전을 연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미국과 유럽의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과 「유로스포츠」 아시아의 스타TV와 미국의 폭스채널 등이 위성중계할 예정이어서 삼성전자는 중산층 이상인 전세계 승마 애호가들에게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겨놓을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 6일부터 인터넷에 「삼성네이션스컵」 홈페이지(WWW.SAMSUNGNATIONSCUP.COM)를 개설, 네티즌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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