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AFP聯合)프랑스 엥도수에즈은행은 태국 반도체업체인 알파텍전자가 8백22만달러의 대여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않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와리 하바논다 알파텍회장은 엥도수에즈은행이 미상환 대여금 7백86만달러와 연7.5%에 달하는 이자를 합한 8백21만7천2백97달러에 대해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며 재판은 오는 10월27일 시작된다고 말했다.
알파텍은 美텍서스 인스트루먼츠에 실리콘 칩을 공급하는등 태국의 대표적 반도체업체로 주목받아 왔으나 올해초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와의 합작사업이 취소된데다 지난 7월 감사에서는 이중장부로 적자를 감춰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식거래가 중지되고 회장이 사임하는등 어려움을 겪고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8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9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