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VC 브랜드 오디오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미토상사(대표 박상호)는 최근 오디오 및 포터블카세트 신제품을 대거 도입하는 한편 애프터서비스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미토상사는 이달중에 권장소비자가격 1백10만원대의 최고급 미니콤포넌트 「EXTD7」, 90만원대 미니콤포넌트 「MXD701T」, 70만원대의 「MXD601T」, 50만원대의 「MXD401T」 등 소형 오디오 4종과 최고 7배속 재생시에도 화면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는 70만원대의 다이나믹 VCR 「HRDD840KR」 1종을 시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의 카오디오 사업을 보강하기 위해 올 하반기들어 CD 플레이어와 튜너 일체형인 「KDGX700」, 디지털 신호처리(DSP) 카세트데크 「KSDC700」, 12장 CD체인저 「KDMK88」 등 8종의 카오디오 관련 신제품 도입하는 등 모델 다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취급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내년 초엔 JVC 브랜드 프로젝션 TV 48인치와 61인치 제품과 앰프 내장형 무선스피커 1종을 새로 도입키로 하고 현재 통관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
제품 다양화와 함께 고객지원 서비스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애프터서비스(AS)센터 8곳을 연말까지 15개로 늘리는 한편 AS인원도 현재의 20명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40∼45명선까지 점차적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최근엔 전국 유통망 강화를 위해 회사가 대리점에게 부여하는 리베이트, 할인제도 등 4~5종의 지원방안을 추가로 발표했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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