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이 다우기술과 손잡고 컴퓨터텔레포니통합(CTI) 사업에 뛰어들었다.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최근 다우기술과 공동으로 CTI 전문업체인 D&C텔레콤을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D&C텔레콤의 초대사장에는 전 충남텔레콤 대표이사인 심종익씨가 내정됐다.
이번에 설립한 D&C텔레콤은 올 하반기까지 인력확보를 통해 조직을 정비하고 기본사업 구상 등을 마무리짓는 등 내부 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D&C텔레콤은 이를 통해 오는 98년부터 통신 및 금융 분야 업체의 콜센터 구축사업을 본격화,오는 99년에 1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D&C텔레콤은 이를 위해 CTI 시스템에서 운용되는 부가통신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인터넷, PC통신, 무선데이타통신 등과 접목한 통신서비스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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