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 共同=聯合) 일본 NTT 도코모와 일본 텔레콤은 최근 차세대 휴대폰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 관계자들은 기술협력의 확대와 함께 미국식 코드다중분할방식(CDMA)이디지털통신의 국제적 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보를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등 10여개국에서 널리 이용되는 CDMA방식은 휴대폰의 통화품질을 일반 가정용 전화의 통화품질만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動화상 전송도 가능하다.
현재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전세계 통신회사들의 차세대디지털 이동전화의 표준을 가능한 한 2000년도까지 통일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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