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위성과외방송이 시작되면서 자사 위성방송수신기의 판매량이 일주일만에 1천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량은 이 회사의 위성방송수신기 월평균 판매량이 그동안 50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기록이다.
아남전자는 위성방송수신기가 위성과외방송의 특수를 타고 수요가 늘어나는데다 경쟁사 제품의 보다 가격이 30만원정도 저렴해 9월 이후부터는 월평균 3천여대를 무난히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자사 제품이 가전 3사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케이블 TV의 단점을 해결하고 고음질, 고화질을 실현, 수험생들이 장시간 시청해도 눈의 피로가 적다는 장점 등을 내세워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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