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체들은 교통혼잡 및 인력확보의 어려움등을 들어 현재 조성중인 송도미디어밸리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따라서 인천시와 미디어밸리측은 업체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미디어밸리측이 3백여개정보통신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산업지구에 대한 실태 및의견조사」에서 전체응답자(309개업체)의 6.5%만이 현상태에서 인천송도미디어밸리에 입주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전체응답자의 47.2%가 『미디어밸리에 입주할 의사가 없다』고 응답했으며 32%는 『계획이 구체화되면 입주를 적극 고려해 보겠다』는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도미디어밸리의 입주시 생겨날 문제점으로 전체응답자의 39.2%가 「교통혼잡」을 들고있으며 19.4%가 「인력확보의 어려움」을,17.8%가 「기존 거래망유지곤란」을 그리고 10%가 「개발계획의 불투명」을 들었다.
이와 반대로 입주시 예상되는 이익으로 전체응답자의 17.2%가 「고도의 정보인프라이용」을 가장 크게 기대했으며 그다음으로 10.7%가 「공간/임대료/유지비등 공간이용의 저렴성」을 들었다.
한편 정보통신업체들은 정보산업지구 입주시의 고려요인으로 가장 먼저 「인력충원 및 훈련의용이성」을 들었다.이는 정보통신업체들이 회사발전을 위해 가장 해결해야할 문제로 인력양성 및 개발과 기술개발을 손꼽고 있는 점과 일맥 상통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고도의 정보통신인프라 및 시장접근 용이성」을 들었으며 오히려 지가와 임대료,지자체의 지원등은 입주시의 중요한 고려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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