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와 프랑스 톰슨 멀티미디어는 싱가포르 합작사인 「인터내셔널 비디오 프로덕트」(IVP)의 VCR 생산을 올해 안에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라 도시바는 싱가포르 생산분을 톰슨의 태국 공장과 중국 광동성의 위탁생산업체인 東茗商事에 이전하는 형태로 VCR 생산체제를 조정하고 IVP는 해산시킬 방침이다.
이로써 도시바가 출자하는 VCR 생산거점은 영국과 브라질 두군데로 줄어들게 됐다.
도시바의 IVP 생산중단 결정은 인건비 등 이 지역 생산코스트가 상승해 누적손실이 팽창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이후 생산이관을 통해 경쟁력을 회복시켜 나갈 계획이다.
IVP는 도시바가 지난 89년 49% 출자해 톰슨과 공동설립한 아시아지역 VCR생산거점으로 올해 약 1백70만대의 VCR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바는 IVP 생산중단 이후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VCR사업총괄회사 도시바비디오프로덕트(TVPP)를 중심으로 톰슨과의 공동개발을 포함해 설계 및 개발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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