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료 윤종용)가 개인휴대통신(PCS) 단말기인 「애니콜PCS」를 개발, 출시했다.
2일 삼성전자는 경북 구미 사업장에서 한국통신프리텔과 한솔PCS에 제공할 PCS단말기(모델명 SCH1100) 출하식을 갖고 초기물량으로 6천대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크기 1백29*51*25mm, 무게가 1백51g인 이 단말기는 대형 배터리 장착시 대기시간 1백3시간, 통화시간 3백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한글표시 액정표시장치(LCD)를 채택해 각종 부가서비스를 한글로 받을 수 있으며 SMS(Short Message Service)도 가능하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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