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의 슈퍼컴퓨터 도입을 결정했던 미 대기연구대학기구(UCAR)가 덤핑문제 등으로 사실상 NEC 제품의 도입이 불가능해 짐에 따라, NEC도 크레이 리서치사도 아닌 제 3의 미국업체로부터 슈퍼컴퓨터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UCAR은 최근 전미과학재단(NSF)으로부터 NEC의 슈퍼컴퓨터 도입 중단을 통보받았다. NSF는 UCAR에 보낸 서안을 통해 『NEC 제품의 도입은 4백54%의 덤핑률을 인정한 상무부 최종 결정과 미정부 규정에 의해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혀,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의 9월말 최종 결정과 관계없이 법적으로 도입이 불가능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UCAR은 『미 클레이 리서치의 슈퍼컴퓨터를 선정하지 않았던 것은 기술적으로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UCAR은 대체기종으로 『크레이 리서치사의 제품도 NEC의 제품도 아닌 또 다른 미국업체의 병렬형 기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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