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는 그동안 서울지역만을 대상으로 제공해오던 AT&T인터넷서비스를유니텔 전국 접속망과 연계, 3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T&T 인터넷서비스 이용자들은 기존 전용접속번호 외에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01433망과 유니텔의 지방접속번호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용접속번호를 이용할 경우 ID란에 ID@att.co.kr을,01433망과 유니텔 지방접속번호를 이용할 경우 ID란에 ID@att 형식으로 입력해야 한다.
지난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AT&T 인터넷서비스는 미국 AT&T월드넷을 기반으로 고급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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