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동양에레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기업 3사와 중소 엘리베이터업체의 시장점유율 동향에 관한 본지 8월 28일자 보도와 관련, 일부 엘리베이터업체가 『설치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검사실적을 기준으로 한 이 동향 조사는 잘못된 것』이라며 이의를 제기.
이 조사에서 당초 예상보다 시장점유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 모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설치한 승강기라도 올해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올 상반기에 설치한 것도 하반기에 검사받을 수 있으므로 시장점유율을 계산할 때 검사실적보다는 설치실적을 근거로 해야 한다』며 검사실적을 기준으로 한 조사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
한편 이와 반대로 시장점유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난 한 대기업은 마치 중소기업의 몫을 빼앗은 것처럼 인식될까 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업체들간 시장점유율 경쟁은 미묘한 사안이므로 되도록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박영하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2
[ET시론]K콘텐츠 성장과 저작권 존중
-
3
[사설] 보안기능 확인제품 요약서 사안별 의무화 검토해야
-
4
[ET시선] 국회, 전기본 발목잡기 사라져야
-
5
[부음] 김동철(동운아나텍 대표)씨 장모상
-
6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23〉미래를 설계하다:신기술 전망과 혁신을 통한 전략 (상)
-
7
[부음]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씨 장모상
-
8
[IT's 헬스]“중장년 10명 중 9명 OTT 시청”…드라마 정주행 시 조심해야 할 '이 질환'은?
-
9
[GEF 스타트업 이야기] 〈57〉더 나쁜 사람 찾기, 손가락질하기 바쁜 세상
-
10
[박영락의 디지털 소통] 〈21〉트렌드 반영한 3C관점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해야 낭비 제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