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초고속망의 핵심 부분인 광가입자망 표준화에 아시아 국가들이 공동 보조를 맞춘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한국통신(KT)을 비롯해 일본의 NTT등 아시아 지역 6개국 기간통신사업자들은 최근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광가입자망 표준화에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표준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6개국은 「아시아 광가입자망 표준화회의」(ACOAN:Asian Conferencs on Optiacl Acces Network)를 결성,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광가입자망에 대한 아시아 단일 표준안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ACOAN에 참여하고 있는 통신사업자는 KT와 NTT외에 인도네시아의 PTT,말레이시아의 텔레콤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의 싱가포르텔레콤,태국의 PTT등 6개국의 기간통신사업자들이다.
표준화회의를 통해 회원국들은 각국에서 추진중인 광가입자망 기술 개발 현황과 표준화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 공동연구 및 공동 실험 등을 통해 단일 표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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