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제조업체인 레인보우비전(대표 이제찬)이 전광판 대여사업에 나섰다.
레인보우비전은 최근 전광판에 대한 수요자들의 욕구는 높아졌지만 가격이 비싸 구입을 주저하는 것을 감안, 적은 비용으로 일정기간 전광판을 대여해주는 전광판 대여사업을 전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설치 및 철거가 간편하고 크기 변경도 가능한 12×8m 크기의 조립식 전광판을 제작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이를 대여키로 창원시와 전광판 대여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또한 제일기획측과 삼성그룹 체육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전광판을 대여하는 것에 대해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레인보우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전광판 수요가 상업용 전광판 이외에는 특정 이벤트에 맞춰 일정기간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전광판 대여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일본에서는 전광판 대여사업이 정착단계에 접어든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국내에서도 이같은 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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