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이 국내처음으로 케이블 전송설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동양텔레콤(대표 정석채)은 오는 9월 1일부터 한달동안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케이블TV 전송망사업자(NO)와2차로 선정된 23개 종합 유선방송국(SO),8백개 중계유선방송사를 대상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케이블TV방송용 헤드엔드(HE)장비,광 및 동축전송장비의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밝혔다.
사업자들의 장비 선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시연회에서 동양텔레콤은 1천3백10나노m 옥내용 광수신기와 옥외용 광수신기를 이용,광전송을 시연하며 동축전송을 위한 간선증폭기(TA)와간선분기증폭기(TBA),연장증폭기(EA)등의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 회사는 이들 장비와 함께 구내증폭기,분기기,보완기 등을 시스템으로 구성, 77개채널을 25km 구간에 직접 전송해 화면실험과 각종 전송기기의 동작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실험을 실시한다.
동양텔레콤은 옥외장비의 경우 방문객가 내구성을 직접 확인토록하고 방문업체에 대한 장비 상담과 자료 제공,종합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