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나라의 디자인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인 디자인 거점의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2001년 세계디자인총회(ICSID)의 한국유치를적극 추진키로 했다.
26일 통상산업부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고 있는 97세계디자인총회에서 우리나라는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제22차 ICSID총회의 개최지 유치를 위한 치열한 득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2차 총회 개최지 결정은 오는 28일(현지시각) 회원단체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되며 우리나라는 그동안 민, 관 합동으로 다각적인 총회유치활동을 전개해온 만큼 서울개최를 무난히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20차 총회에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과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 등의 회원단체가 참석해 산업디자인 특별전시관을 운영하면서 한국의 산업디자인에 대한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22차 ICSID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될 경우 국내 디자인산업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우리나라가 디자인 선진국 진입의 조기달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세계 산업디자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국제적인 디자인 거점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며 디자인 개발능력과 국가이미지가 향상돼 우리 수출상품의 국제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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