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W 형광등용 전자식안정기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절전효율이 높은 32W 형광등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32W용 전자식안정기의 수요도 급속히 증가,지난해 전체 전자식안정기 시장의 10%에 불과했던 이 제품의 점유율이 올 상반기에는 30%에 육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자식안정기업계는 상반기에 보급된 약 3백만개의 전자식안정기중 90만개 정도가 32W제품이며 하반기에도 수요가 더욱 늘어나 3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자식안정기의 보급비율을 추정할 수 있는 고마크제품 보급현황을 보더라도 상반기에 보급된 62만개의 고마크 전자식안정기 중 32W제품은 20만개로 3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32W용 전자식안정기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은 최근 신축되고 있는 대부분의 건물이 절전량이 큰 32W제품을 채택하고 있는데다 에너지절약정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32W형광등과 전자식안정기 보급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힙입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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