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안전협회, 내달부터 전화.인터넷으로 교통정보 제공

앞으로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수도권 일대의 교통상황을 알아볼 수 있게 된다.

18일 도로교통안전협회는 오는 9월25일부터 시민들이 안전협회의 수도권 교통정보서비스센터에 전화 또는 인터넷을 접속해 24시간 내내 서울시내 도로 및 수도권일대의 국도, 고속도로의 교통관련 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수도권교통정보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안전협회가 교통정보센터 구축 작업의 1단계로 서비스에 나서는 교통정보는 국번없이 133번이나 일반전화(022508282), 자동응답서비스전화(027002010)로 제공되며 인터넷(http://www.kortic.or.kr)을 통해서도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센터는 서울경찰청 교통관제센터와 연결된 온라인망을 통해 수집된 자료와 폐쇄회로(CCTV)영상정보, 자원봉사 모범운전자 5백11명과 교통경찰이 보내오는 교통혼잡상황, 교통사고, 도로사정, 행사구간 등의 교통관련 정보를 종합 분석한뒤 구간별 교통소통상황 및 최단코스 등을 안내하게 된다.

도로교통안전협회는 또 교통방송 개국사업과 병행,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의 교통정보 서비스를 각각 오는 11월말과 내년 5월부터 시작하는 등 99년말까지 전국적인 광역 교통정보서비스센터망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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